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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최근 젊은 층의 청력장애가 늘고있다.
 작 성 자 소리이비인후과
 조    회 37,368
 등 록 일 2002-08-19
최근 젊은 층에서 청력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청력장애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형상으로 45세 이상의 정상 *** 중 4%가 청력장애를 경험하며 7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반 수 이상의 경우에서 대화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청력은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청력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는 이러한 퇴행성 변화 이외에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소음노출이다. 직업적으로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큰 소리로 음악을 자주 듣는 경우가 문제가 된다. 특히 장시간 이어폰으로 CD나 테이프를 큰 볼륨으로 듣는 것은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진동수는 20Hz 정도이며 가장 높은 진동수는 20000Hz인데 생활 중에 들을 수 있는 대부분의 음역은 5000Hz이하이다. 그러나 이들 소리 중 2KHz이상의 고주파수의 큰 소리에 오래 노출 될 때는 청각의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청각에 손상을 미치는 것은 소리의 볼륨 뿐만 아니라 듣는 시간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가능한 적은 볼륨으로 듣도록 하고 일정 시간 들은 후 들은 시간에 비례하여 조용한 곳에서 청각기관을 쉬도록 하는 것이 청력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만약 소음에 노출된 후 귀가 멍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귀에서귀울림이 있을 경우, 혹은 주위의 소리가 과민하게 들리는 경우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내이의 손상이 의심되므로 전문기관에서 청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말소리를 분별하기 어려운 경우나 전화 소리를 잘 분별하지 못할 경우에는 달팽이관 기능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이경우 손상된 달팽이관의 기능은 복원이 불가능하며 청력장애의 정도가 40데시벨을 넘는 경우는 청력재활을 위해 보청기의 착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젊은 층일수록 보청기의 착용을 꺼리나 최근에는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으며 귀속에 넣는 고막형 소형 보청기가 개발되어 보청기 착용자가 늘어나고있다. 실제 보청기는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것 처럼 청력의 보조장비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청력이 더 나빠 질때까지 보청기의 착용을 미루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 아니다. 한번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항상 보청기를 착용해야하는 것도 아니며, 필요한 곳에서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최근에는 디지털 보청기의 발달로 보청기의 성능에 혁신적인 발전이 이루워 지고있다. 특히 폭넓은 3D 입체음향과 방향성 기능, 시끄러운 곳에서 말소리와 배경 소음을 구별하여 소음만 제거해 주는 소음감소기능, 피드백 제거 시스템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조화시켜 최첨단 기술을 가진 여러가지 유형의 보청기가 개발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보청기 착용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크게 바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청기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실제 많은 사람들이 보청기착용의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이유는 보청기의 처방과 관리가 비전문적으로 이루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청기의 처방과 관리는 청각전문의에게 맡겨야 한다. 청력장애의 다양한 원인과 개인 별 특성을 분석하고 가장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청기의 유형과 착용 후 편한하고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조절과정은 청각 전문의사와 보청기전문 청각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앞으로 노령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환경 소음의 증가로 청력장애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그러나 청력에 관심을 갖고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청력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