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이비인후과는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9월 3일에는 소리이비인후과 청담본원과 제주소리이비인후과(제주분원)에서, 6일에는 청담본원, 용인연세소리이비인후과(용인분원)에서 각각 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귀의 날 행사는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어지럼증, 이명, 난청에 대한 건강강좌를 비롯해 일상 속 건강한 귀 관리 캠페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및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원 10주년 및 용인분원 오픈을 기념해 '사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리이비인후과 귀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 중 난청 및 이명증상이 의심되나 여러 이유로 청력검사를 받아보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밀청력검사 및 이명도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후 결과 진단을 위한 전문가 상담시간도 제공한다. 특히 소리이비인후과 청담본원과 제주분원에서는 난청인들에게 보청기 점검 및 최신형 보청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뮤지컬 공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기사입력2012-08-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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