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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 연구논문 발표 |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에서
박홍준, 신중욱, 이호기 원장 연구발표!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Oto-Rhino-Laryngological Societies: IFOS 2013)에서 연구논문을 인정받은 개원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신중욱, 이호기 원장입니다.
소리 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한국인의 난청 유전자 중 하나인 SLC26A4의 돌연변이 상태에 따른 잔존청력상태를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난청의 유형이 다양한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는 최초의 연구로 의미를 인정받아 세계 이비인후과 석학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신중욱 원장은 SLC26A4 돌연변이가 평형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소리 이비인후과 환자들의 차트 분석결과를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실제 유전성 난청이 있는 환자에서 이 유전자가 환자들의 평형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신중욱 원장은 “향후 유전성 난청과 평형기능 저하의 연관관계를 연구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호기 원장은 최소절개를 통한 BAHA 임플란트에 관한 포스트 발표를 통해 새롭게 정립한 BAHA 수술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기존 BAHA수술 후 문제점인 탈모와 육아종 형성을 보완할 수 있는 one stage 최소절개 수술법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회복기간의 단축과 더불어 술 후 탈모를 방지하며, 미용적으로 우수하면서 양호한 청력개선 결과를 얻는 새로운 수술법입니다.
국제이비인후과연맹은 125개국 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분야 최대의 비영리 단체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는 연맹 최대 행사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10개국, 총 5천 여명의 이비인후과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이비인후과의 혁신과 통합’을 주제로 이비인후과 분야의 선진진단기술과 획기적인 치료방법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발표, 세계 유수의 석학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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