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 제 89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사회봉사상 수상

동남 아시아 여러 곳을 다니며 사랑의 인술을 펼쳤던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이 제 89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본 상은 지역사회를 비롯해 해외에까지 이르러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귀감이 되는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월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수상식이 열렸습니다.

박홍준 원장은 지난 2002년 소리이비인후과 개원시점부터 지금까지 약 20여 회에 걸쳐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네팔,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미얀마 등 의료혜택이 미약한 지역을 찾아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 14대 강남구의사회장을 역임한 그는 재임시절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레이테주의 현지 복구작전을 진행 중이던 아라우 부대에 강남구의사회 회원들의 성금을 보내 도심 외곽지역의 카바락난 초교, 유치원 등의 재건작업을 도왔습니다. 또한 박홍준 원장은 SBS 희망TV팀과 의료사각지대 ZERO 운동을 진행하며 아프리카 부룬디로 강남구 의사회원들과 의료봉사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일회성과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